자막

<제6회 산만디 잔치 자막> 곽태남, 원성보 : 제6회 산만디잔치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최형욱 동구청장 : 반갑습니다. 동구청장 최형욱입니다. 올해 여섯 번 째 맞이하는 산만디 축제!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서 참 아쉽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속해 있는 거점과 단체 그리고 생산 물품들을 알리고자 하는 열정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으로 우리 산만디, 산복도로가 더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그 노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재성 : 오늘 총 저희가 이중섭전망대를 포함해서 8개 마을이 참여했는데 대표님들을 한분 한분씩 소개하겠습니다.(까꼬막카페 곽태남 회장, 기찻집예술체험장 손정미 회장, 고분도리협동조합 박경미 팀장, 고분도리협동조합 이상철 이사장, 사랑쉼토 최묘윤 총무, 닥밭골협동조합 김미경 팀장, 금수현의 음악살롱 황정미 대표, 이중섭전망대 원성보 대표, 호천마을주민협의회 강재성대표) 이중섭전망대 주민협의회장 최종덕 : 부산 원도심 제 6회 산만디잔치에 참석해주신 동구, 서구, 중구 산복도로 르네상스 주민협의회 회장단 여러분, 주민 여러분, 화가 이중섭전망대 산만디잔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만 늦게나마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각 협의회 체험활동을 잘 하실 줄 믿고 앞으로 각 팀들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행사 때까지 안전을 위하여 초청된 분만 모시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중섭전망대 협의회 회장 인사를 드립니다. 범일1동장 홍훈란 : 제6회 산만디 잔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참석하신 우리 지역 협의체 영원한 발전을 기원드리고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더 큰 행사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언문 낭독 곽태남 : 2021년 산복도로 르네상스 제 6회 산복네트워크 산만디잔치 선언문 우리 산복네트워크는 사람과 사람, 장소와 장소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상호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함께 실천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다함께 모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 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원성보 : 하나 우리는 산복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려 있는 공동체를 실현한다! 김미경, 박경미: 하나! 우리는 서로간의 재능을 함께 모아,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가는 공공적 가치를 지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황정미, 최묘윤 : 하나! 우리는 사람 중심의 문화와 감성이 풍부한 마을로 함께 만들어 가며, 지역 자산의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손정미, 강재성 : 하나！우리는 산복도로 마을의 활력을 도모하고, 산복도로의 마을공동체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공동체로 거듭난다! 　2021년 10월 29일 산복네트워크 일동 강재성 :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산복네트워크 소개 황정미 : 안녕하세요. 금수현의 음악살롱 커뮤니티 문화센터는 2013년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음악카페와 마을 커뮤니티 문화센터입니다. 남항과 북항이 한 눈에 보이는 2층 북카페에서 LP플레이어로 음악을 감상하실 수도 있고요. 차도 한 잔 드실 수 있으시고 1층 커뮤니티 문화센터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교육, 호모화투스 같은 문화예술교육도 있고요. 생태공예, 마을옷 만들기, 그림자극, 그리고 인문학 책모임 그리고 라인댄스, 마을 어르신들 건강체조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는 체험은 생태공예인데요. 대나무, 솔방울 같은 자연물로 거북이나 개나 이런 솟대, 연필같은 자연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 반갑습니다. 저는 동대신 2동에 있는 닥밭골행복협동조합에서 온 팀장 김미경입니다. 저희 닥밭골협동조합은 동대신2동에 자리잡고 있는데 닥나무가 많은 골이라 해서 닥밭골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예날에는 물도 좋고 해야 닥나무가 나서 종이를 만들어내서 대신동이 그래서 부자 동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종이 만드는 체험을 가지고 왔습니다. 옛날에 어머니들이 아시는 창호지 만드는 재료입니다. 종이 뜨기를 해서 예쁘게 말려서 예쁘게 두어도 되고 글씨를 적어가지고 액자를 꾸며서 보관해도 되고요. 그래서 오늘 저희 닥밭골에서는 종이 뜨기 체험을 가지고 왔습니다. 원성보 : 저는 이중섭문화마을 원성보대표입니다. 저희마을은 2015년도 부산 동구 도시재생 르네상스 지원사업으로 시작하여서 2016년에는 마을 미술대하고 우리 주민들이 함께하는 주민협의체로 시작하여서 사생대회 두 번에 2018년도에는 이중섭문화마을 사회적 법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지금 체험하시고 있는 것은 이중섭씨의 편지 안의 내용이 있는 캘리그라피 체험으로써 마을 주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요. 첫째로 이중섭 팝아트가 있습니다. 그 다음 캘리그라피 그 다음 마지막으로 탁본체험이 있습니다. 이중섭문화마을은 이중섭거리 투어가 밑에서부터 시작되는데 1km정도 이중섭문화거리가 존재하고 있고 위에 올라오면 이중섭전망대에는 커피를 판하고 있고 밑에는 작은 공방이 있는데 거기서 체험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철 :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고분도리협동조합 대표이사 이상철입니다. 저희 고분도리협동조합은 버드나무가 많아 고리짝을 만들어 팔았다 하여 고분도리 마을이라고 명칭을 정해서 고분도리라고 합니다. 고분도리카페는 서대신동에 위치하고 있고 지금 체험하고 있는 것은 냅킨아트라고 합니다. 어린이와 할머니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체험으로써 앞에 있는 수세미와 같이 저희 카페에서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손정미 : 네 반갑습니다. 저희들은 부산시 서구 아미동에 위치한 기찻집예술체험장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으로 지어진 곳이예요. 이곳에서 저희 주부들이 아미골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아미맘스라는 엄마들의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커피나 쿠키체험만 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학교에서 진로체험도 하고 있고 목공이라던지 가죽이라든지 각종 공예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카페에서 이익을 창출해낸 수익금을 가지고 마을에 재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다양한 주부들에게 일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체험은 뜨개라든지 바리스타 체험이라던지 그리고 쿠키, 아이싱 같은걸 많이 하고 있고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캐릭터 체험 같은걸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동네 어르신들꼐서 발매트를 많이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최묘윤: 천송이행복마을에서 사랑쉼터라는 거점시설이 있습니다. 보통 전통다과로 요리수업을 많이 하고요 다문화가정 수업이 많기는 해요 근데 오늘 여기서는 오란다하고 상투과자하고 패션후르츠청을 갖다놓고 있는데 이게 다 수업에서 만든 것들이에요. 그리고 지금 오늘 체험학습은 리본공예로 코사지 만드는 거예요. 다른 선생님이 와서 하고 계십니다. 곽태남 : 안녕하세요 우리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만든 까꼬막입니다. 우리 마을에서는 카페도 운영하면서 이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젤리양초랑 커피클레이 여러 가지 등등 하고 있는데요. 수익을 내서 동네주민들과 나눔 잔치도 하고 있습니다. 강재성 :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진구 범천 2동 호천마을 주민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강재성입니다. 오늘 동구 이중섭전망대에서 제6회 산만디잔치가 벌어지고 있는데 바로 왼쪽에 보이는 마을이 부산진구 범천2동 호천마을입니다. 범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이루어지고 있고요. 호천문화플랫폼과 그리고 호천생활문화센터의 두 개의 거점시설을 가지고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특히 요즘에선 ‘쌈마이웨이’드라마의 영향으로 야경이 예쁜 마을 인생사진 찍기 좋은 마을로 뜨고 있는데요. 마을카페 스토리491이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많이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천마을주민협의회에서는 천아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기본 천에다가 특수도료 물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서 저희들이 주민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손수건에도 가능하고 옷, 섬유, 신발 어ᄄᅠᆫ 천에도 지워지지 않는 물감으로 예쁜 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꼐서도 배워서 기능을 익힐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상당이 호흥이 좋습니다. 오늘 많이 이용하시고 체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을상품 전달& 제7회 산만디잔치 추첨 강재성 : 올해가 제 6회가 내년 2022년도에 잔치를 진행할 마을을 곽태남 회장님께서 주민들 보는 앞에서 추첨을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8개 마을 중에서 대상지가 들어있는데요. 선정이 되면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곽태남 : 서구 고분도리가페입니다. 내년에는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부산 산복도로 마을이 한자리에”

2021 제6회 온라인 산만디잔치 개최

산만디잔치 추억 하이~소 in 이중섭전망대, 온라인으로 함께 즐겨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많은분들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부산시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의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10월 29일 부산진구 이중섭전망대에서 ‘제6회 산만디잔치’를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6회째를 맞는 산만디잔치는 “산복네트워크”라는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마을협의체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였습니다. 주민 주도 마을축제로서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앞으로도 쭉~~개최될 예정입니다.

산복도로를 대표하는 마을들의 소개와 각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활동을 해보는 형식으로 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상으로 잔치도 즐기고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11월 29일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산만디 자랑하기 이벤트 「제6회 온라인 산만디 잔치 이벤트」
이벤트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urcb.or.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urcbf), 블로그(https://blog.naver.com/urcbus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6회온라인산만디잔치 #이중섭전망대 #산만디잔치 #산복도로네트워크 #산복도로르네상스
#부산산복도로 #축제 #온라인축제 #산복도로 #랜선축제 #마을협의체
#온라인 #도시재생 #부산도시재생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산만디잔치 #온라인개최 #부산이벤트 #산복도로 #부산광역시  #SNS공유이벤트 #자랑하기이벤트 #이벤트 #마을  #마을이야기 #부산마을이야기